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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 성사시키자
  • 상제님께서는 외국에도 자주 다니시며 공사를 보시는데
  • 한번은 호연을 데리고 길을 나서시며 “○○에 가자!” 하시니 발이 공중에 떠서 가더라.
  • 호연이 “뭣 하러 이렇게 다녀요?” 하고 여쭈니 “이 사람들 싹수를 좀 보고, 그 귀추(歸趨)를 보려고 그런다.” 하시니라.
  • 또 가시는 곳마다 그 사람의 성(姓)을 물으시고 “○○는 나를 만났으니 꼭 성사(成事)시키자!” 하고 다짐을 받으시며
  • 종이에 기(旗)를 그리고 점을 찍어 증표로 주시니라.

  • (증산도 道典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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