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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석과 공우의 순명
  • 상제님께서 고부 살포정이에 있는 김선달 주막에서 지내시다가 하루는 그 주막 부엌데기를 보시고
  • 경석과 공우에게 명하시어 “저 여인이 오늘밤 나를 모시도록 허락을 받으라.” 하시니
  • 경석과 공우가 의아히 여기면서도 그 여인에게 사정을 말하고 성의로 설득하여 승낙을 받으니라.
  • 두 성도가 사실을 아뢰니 상제님께서 웃으시며 “그 여자가 3년간을 이곳에서 부엌데기로 있어 그것이 덕이 되었으니 좋은 데로 보내 편히 있게 하려는 것이로다.” 하시고 잠시 후에 살포정이를 떠나시거늘
  • 과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동네의 부자 한 사람이 상처하고 그 여자를 데려가니 그 후로는 편히 살게 되니라.

  • (증산도 道典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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