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일심 정성으로 천지 기운이 열린다
  • 하루는 상제님께서 “주문은 무슨 주문이든지 믿고만 읽으면 좋으니라.” 하시고
  • 말씀하시기를 “혼기를 잃어 한(恨)이 된 어떤 처녀가 도나 닦으려고 이웃에 수도하는 노부처(老夫妻)를 찾아가 주문을 물으니
  • 때마침 노부부는 서로 다툰 뒤라 심사가 불안하여 귀찮은 마음에 ‘아무것도 싫다.’고 대답하였더니
  • 처녀가 이를 주문으로 알고 앉으나 누우나 쉬지 않고 열성으로 읽으니 온 식구가 싫어하였느니라.
  • 하루는 그 말을 외우면서 물동이를 이고 오는데 그 아버지가 보리타작하던 도리깨로 물동이를 쳐서 돌 위에 넘어졌으나
  • 동이도 성하고 물도 쏟아지지 않았느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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