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공부법을 말하지 말라
  • 공부는 보통 5일, 7일, 21일, 21일 도수로 하는데 일반 신도는 이를 축약하여 5일, 7일 도수로 하고
  • 공부할 때는 누구든지 절대 잠을 자지 못하게 하니라.
  • 의통 공부에 앞서서는 개를 잡아 천지에 제를 올리니라.
  • 이 때 공신이 수차 명하기를 “우리 도는 음도(陰道)이니 가족들에게도 공부하는 법을 말하지 말라.” 하니라.
  • 작가법 도수
  • 33천(天) 28수(宿)의 작가법(作家法) 도수네 반의 제자들을 모아 놓고 공부를 시키니라.

  • (증산도 道典 10:147)




  • 1절 147:1 공부. 의통 공부 5일, 허령공부 7일, 지각·신명 공부를 각 21일씩 하였다.
  • 1절 147:1~2 “닷새인지 사흘이나 나흘 읽으면 기운이 돌아와. 나흘째가 되면 오늘밤이나 내일 새벽이나 기운이… 어떤 사람은 막 웃기도 허고 울기도 허고 마음에서 그냥 씌여져서 나와.”(문복환 증언)
  • 2절 147:2 공부할 때. 마당 가운데에 모래를 쌓고 소나무를 캐다 세워 놓은 다음 붉은 장닭 한 마리를 꽉 묶어 놓고 일주일을 밤낮없이 그 주위를 빙빙 돌고 하늘을 쳐다보며 주문을 읽기도 했다 한다.
  • 5절 147:5 이 때 ‘천지각(天地角) 소를 한 마리 써야 한다.’고 해서 뿔이 하나는 위로, 하나는 아래로 뻗은 천지각 소를 잡아 제를 크게 올리고 공부를 시켰다.(박인규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