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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태공 성군 만나는 공사
  • 24일 상제님 어천치성에 태모님께서 공사를 보시며 “태공, 태공, 강태공이라.” 하시고
  • 강대용에게 명하시기를 “집에서 만든 명주 실꾸리낚싯대 한 개를 구하여 오라.” 하시어
  • 방 네 칸의 천장에 그 명주실을 은밀히 걸고 베로 가리게 하시니라.
  • 이어 고민환에게 “바둑판을 방 가운데에 놓고 바둑판 위에 올라앉아 고기 잡는 형상으로 낚싯대를 들라.” 하시며 말씀하시기를
  • “이는 강태공 성군(聖君) 만나는 공사이니 우리도 상제님께서 명시하신 것을 기다려야 할지라.” 하시니라.
  • 이 때 성도들을 살피시다가 말씀하시기를 “개인 일이 아니니 조용히들 하라.” 하시거늘
  • 조종리 강씨들이 불만을 품고 “강태공의 일이 강씨(姜氏)가 해당인가, 고씨(高氏)가 해당인가.” 하며 각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 (증산도 道典 1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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