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가진 자의 교만함을 미워하심
  • 태모님께서 조종리에 계실 때 하루는 돈 많은 부자들이 호화스러운 옷을 차려입고 세배를 드리려고 찾아오니
  • 태모님께서 미리 아시고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야, 척(隻) 들어온다. 대문 닫아라.” 하시므로 성도들이 영문도 모르고 대문을 닫으니라.
  • 잠시 후에 부자들이 당도하여 태모님을 뵙고자 하나 허락하지 않으시다가 부자들이 재차 간청을 올리매 그제야 만나 주시거늘
  • 부자들이 태모님을 뵙고 집안의 누가 아프다고 하며 자신들의 어려운 사정을 말씀드리니
  • 태모님께서 귀담아 듣지 않으시고 “아픈 사람이 있으면 약 지어 먹으면 되지 않느냐?” 하실 뿐 더 이상 말씀치 않으시니라.
  • 또 한번은 어떤 부자 한 사람이 신앙하고자 찾아오니 태모님께서 만나지 않으시고 그냥 돌려보내시거늘
  • 성도들이 여쭈기를 “어머니, 그 사람을 왜 그냥 돌려보내셨습니까?” 하니
  •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 그 사람 받자 하면 너희들을 괄시혀.” 하시니라.
  • 없이 사는 사람 괄시하지 마라
  • 태모님께서 치성을 맞아 신도들이 현물이나 성금을 가지고 오면 절대로 기록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 10 성도들이 그 이유를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없이 사는 사람 괄시할 일 있냐.”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1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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