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상제님과 수부님께 심고하고 운장주를 읽으니
  • 하루는 화임의 아들이 학질에 걸려 한기(寒氣)를 느끼며 오들오들 떨고 있거늘
  • 화임의 아내 강씨(康氏)가 신안으로 보니 학질 귀신이 아들 곁에 앉아서 열심히 부채질을 하고 있는지라
  • 강씨가 상제님과 수부님께 심고하고 운장주를 읽으니 그 귀신이 주문 기운을 못 이겨 이쪽저쪽으로 펄쩍펄쩍 뛰며 고통스러워하다가
  • 마침내 아들의 입술을 쥐어뜯고 도망을 가매 입술이 부르트면서 학질이 나으니라.

  • (증산도 道典 11:246)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