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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원혼신의 해원 공사
  • 고민환이 일찍이 고향 옥구로 돌아가서 본가에 머무르고 있을 때
  • 섣달에 어떤 사람이 와서 전하기를 “사모님께서 종독(腫毒)으로 신고(辛苦)하시다가 이제는 증세가 위중하여 ‘속히 오라.’고 명하셨다.” 하므로
  • 민환이 곧바로 정읍 왕심리로 찾아가 뵈니 과연 태모님의 어깨에 종기가 나서 커다란 박만 한지라
  • 즉시 종기를 터뜨리고 약을 쓰니 사나흘 만에 완쾌되시거늘
  • 이는 모든 원혼신(寃魂神)을 해원하는 공사로 인함이더라.
  • 이 때 태모님을 모신 성도는 박종오, 김수열, 이용기, 신기선 등이니라.

  • (증산도 道典 1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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