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태모님 성적의 첫 기록
  • 10월 2일에 임경호와 이성영이 태모님께 와 뵙고 여쭈기를
  • 천사(天師)의 법언(法言)과 성적(聖蹟)은 이미 대순전경으로 간행되었으나 사모님의 언행(言行)은 아직까지 묻혀 있어 세상에서 알지 못하므로
  • 통정 이하 여러 간부들이 의논하여 저희 두 사람으로 하여금 사모님의 언행을 수집하여 편찬하게 하니 이제 그 사명을 띠고 왔나이다.” 하니라.
  • 그러나 태모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니 두 사람이 9일 동안 머물면서 고민환을 비롯한 몇몇 성도들에게 듣고 기록하니라.

  • (증산도 道典 11:311)




  • *** 311장 이성영은 이 때부터 수집한 내용을 모아 계묘(道紀 93, 1963)년에 『고부인신정기』를 집필하였다. 그러나 그 책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부록‘기존 기록의 한계와 문제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