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이제 나았으니 돌아가 보라
  • 3월 보름께 옥구군 개정면 아산리(開井面 峨山里)에 사는 여신도 김기화(金基華)가 태모님께 여쭈기를
  • “소녀의 마을에 김기녀(金奇女)라는 여자가 광사병으로 폐인이 되었사오니 고쳐 주옵소서.” 하매
  • 태모님께서 청수 그릇 뚜껑을 쳐서 울리며 말씀하시기를 “이제 나았으니 돌아가 보라.” 하시므로
  • 기화가 가 보니 과연 그 병이 완치되었더라.
  • 태모님께 기도하니 나으니라
  • 하루는 삼례에 사는 어떤 여자아이가 학교에서 귀가하는 도중에 갑자기 귀가 막혀 듣지 못하는지라
  • 김성녀가 곧바로 태모님께 기도하며 치병을 시작하니 이틀 후에 자연히 나으니라.
  • 또 같은 마을에 사는 임상렬(林相烈)의 열세 살 난 딸이 부증으로 고통 중이거늘
  • 성녀가 태모님께 심고하고 시천주주를 읽으며 지성으로 기도하니 그 병이 수일 내로 완치되니라.

  • (증산도 道典 1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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