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누구 있는데 하면 못써
  • 하루는 호연이 “돈 실으러 가자, 돈 실으러 가. 영광 법성으로 돈 실으러 가~.” 하며 노래를 부르니
  • 상제님께서 “너, 그것 어디서 배웠냐?” 하시거늘 호연이 능청스럽게 웃으며 “몰라. 강가가 가르쳤는가?” 하니라.
  • 이에 상제님께서 “요것 봐라! 강가가 누군데?” 하시니 “몰라, 증산이라고 하던가?” 하며 또 시치미를 떼거늘
  • 상제님께서 웃으시며 “어째서 증산일꼬? 무슨 증산이여?” 하시고
  • 타이르시기를 “그런 소리 안 하는 것이여. 누구 있는데 하면 못써. 또 그러면 이빨을 다 뺀다!”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5:59)




  • 5절 59:5 이빨을 다 뺀다. “내가 욕을 잘 헝게, ‘저놈의 이빨들을 다 뺀다.’더니 대체 이가 하나도 없지.”(김호연 성도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