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남에게 욕설을 많이 하면
  • 구릿골 이재헌(李載憲)의 아내가 병들어서 수년 동안 앓으매 수척하여 뼈만 남았거늘 재헌이 상제님께 와서 고쳐 주시기를 간청하니
  • 말씀하시기를 “그 병은 병자가 평소에 남에게 욕설을 많이 하여 그 보응(報應)으로 난 것이니 날마다 회개하면 병이 저절로 나으리라.” 하시니라.
  • 재헌이 명하신 대로 그 아내를 잘 달래어 날마다 허물을 뉘우치게 하니 그 뒤로 곧 나으니라.

  • (증산도 道典 9:114)




  • 1절 114:1 이재헌(李載憲, 1846~1930).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출생. 부인 이씨와의 사이에 3남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