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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순전경의 종통 왜곡 사실을 아심
  • 6월 24일에 이상호대순전경(大巡典經)을 간행하니 7월에 고찬홍이 책을 가져다 태모님께 올리거늘
  • 태모님께서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시고 담뱃대로 바닥에 놓인 책을 옆으로 휙 밀쳐 버리시니라.
  • 이에 성도들이 의아해하며 그 책을 집어다 한쪽 구석에 천으로 덮어 놓으니라.
  • 하늘에서는 진묵밖에 없느니라
  •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운장(雲長)과 진묵(震黙)은 나의 보필이니
  • 상제님과 나의 사략(史略)을 편찬할 사람은 진묵밖에 없느니라.
  • 상제님의 응기신(應氣神)은 만수(萬修)요, 나의 응기신은 진숙보(秦叔寶)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11:244)




  • 1절 244:1 『대순전경』을 간행. 이상호가 수집한 성적을 동생 성영이 정리, 편집하였는데 태모님에 대한 종통 전수 내용은 단 한마디도 없다. 부록 ‘기존 기록의 한계와 문제점’ 참조.
  • 2절 244:2 당시 성도들은 이상호 형제와의 마찰이 두려워 그날 일을 돌려서 말하곤 했다.(이우인 씨가 고민환 성도의 장남, 재정으로부터 직접 듣고 증언한 내용)
  • 3절 244:3 성도들이 태모님께, 『대순전경』을 왜 안 갖고 계신가를 여쭈니 태모님께서 두 손을 짤짤 내두르시고, 공사를 보실 때 “이 책에 부정이 들었다.”고 경계하셨다. 태모님을 모시던 성도들도 이상호 형제가 태모님께로 가는 도의 계통을 무시하고 자기들 앞으로 큰 감을 놓았다 하여 책 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이교승 증언)
  • 6절 244:6 진숙보(秦叔寶, ?~638). 수·당 교체기에 당태종을 보필하여 당나라의 기초를 다지는 데 기여한 24장(將) 중의 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