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편 태모(太母) 고수부(高首婦)님

[ 11편 323장 ]

• 이상호의 불의를 꾸짖으심
• 1 태모님께서 종종 이상호를 가리켜 말씀하시기를 “상호, 저 도둑놈, 역적놈!” 하시고 “저놈이 내 일을 망쳐 놓는다.” 하시니라.
• 2 어느 날 태모님께서 상호를 보시고 또 “저 도둑놈, 역적놈!” 하시니 상호가 대들며 “제가 무슨 도둑질을 했습니까?” 하거늘
• 3 태모님께서 신도(神道) 난 음성으로 “네 이놈!” 하고 호령하시며 담뱃대로 때리시니 상호가 무서워 달아나니라.
• 4 태모님께서 평소 상호에게 거처하시는 방문 앞을 지나다니지 못하도록 엄명을 내리시거늘
• 5 간혹 상호가 그 앞을 지나가면 “저기 어떤 놈이 지나가느냐!” 하고 호통을 치시니라.


• (증산도 道典 11:323)

• 1절 323:1 저 도둑놈, 역적놈. 이상호가 상제님 대도의 종통맥을 왜곡, 날조하여 100년 도운사에 수많은 난법, 패악자 양산의 길을 열어 놓을 것을 내다보고 하신 말씀이다. 이상호 형제는 상제님의 말씀을 기록하면서 상제님께서 자신들에게 종통을 전하시고 공사를 보셨다는 등 없는 말을 지어내어 상제님에서 태모님으로, 다시 제3변 도운의 마무리 인사 대권자 로 이어지는 종통 도맥을 파괴하여 흐려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