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사람마다 기국이 다르니라
  • 하루는 호연이 ‘선생님을 따라다니기가 고생스럽다.’고 불평을 하니
  • 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나무 잎사귀를 보아라. 나무 잎사귀도 엎어진 놈, 뒤집어진 놈, 바람에 흔들리는 놈이 있느니라.
  • 너는 아직 철을 모르니 아무것도 모르고 그런다만, 네가 조금 커서 철을 알면 ‘하아, 그렇구나. 내 이름이 있구나!’ 하느니라.
  • 마늘도 뒤안마늘 왕마늘이 있고, 대도 왕대 중대 시누대가 있는데, 사람이라고 어찌 굵은 사람이 없겠느냐?
  • 그런데 너는 아무 것도 모르고 앉아서 ‘뭣, 뭣’ 그러고 있느냐?” 하시며 호연을 쥐어박으시니라.

  • (증산도 道典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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