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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복의 근원, 부부의 도(道)
  • 상제님께서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부부란 인도(人道)의 시작이요 만복(萬福)의 근원이니라.
  • 그러므로 한 남편과 아내가 복으로써 일가를 이룸이 천하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고
  • 화(禍)로써 한 가정을 이룸이 천하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니라.
  • 얼굴도 모르고 마음도 모른 채 부모의 명에 따라야 하는 것이 선천의 혼인이었나니 이로 인해 온갖 악폐가 함께 생겨났느니라.
  • 앞 세상에는 여자도 제 짝은 제가 골라 시집가게 하리라.
  • 남녀가 마음이 맞으면 부모에게 허락을 청하고 부모가 승낙하거든 나에게 공경을 다해 고하여 두 사람의 마음을 맹세하고 소망을 기원하며
  • 그 부모에게 효도를 다해 낳아서 길러 준 공덕에 보답할 것을 서약하여 부부가 되나니 그 부부는 종신토록 변치 않느니라.” 하시니라.
  • 지성에 움직이지 않는 마음은 없다
  • 하루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아내 된 자가 완강하여 순종하지 않고 끝내 남편을 따르지 아니하면 어떻게 하옵니까?” 하니
  • 말씀하시기를 “사리에 맞게 이야기하고 따뜻한 정으로 권하여 정성을 다해 타이르면 반드시 마음을 합하게 되느니라.
  • 10 온화한 마음으로 잘 달래어 정성을 보이라. 지성(至誠)에 움직이지 않는 마음은 없느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9:123)




  • 5절 123:5 제 짝은 제가 골라. 박공우 성도의 아내 능내댁을 한평생 수종 들며 한집 살이를 한 최장례 할머니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