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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복한 창생에게 녹을 붙여 주심
  • 뭇 생명의 아버지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종종 가난에 헐벗고 굶주린 창생들에게 녹(祿) 붙여 주는 공사를 행하시니
  • 동냥아치들의 얼굴과 머리를 씻겨 주시고, 가지고 계신 돈을 탈탈 털어 주시며
  • 입고 계신 옷을 동냥아치와 문둥병 환자들에게 벗어 주시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쌀을 주시는 등 살길을 열어 주시니라.
  • 그들이 곧 내 사람
  • 하루는 상제님께서 누가 배고파 하는 것을 보시고 “가서 콩나물국 사 먹고 오라.” 하시며 돈을 주신 뒤에
  •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부귀한 자는 빈천함을 즐기지 않으며, 강한 자는 잔약(孱弱)함을 즐기지 않으며, 지혜로운 자는 어리석음을 즐기지 않느니라.
  • 그러므로 나는 그들을 멀리하고 오직 빈천하고 병들고 어리석은 자를 가까이하나니 그들이 곧 내 사람이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9:32)




  • 3절 32:3 살길을 열어 주시니라. “없는 사람들 싹 나눠 주고, 없어서 가난한 사람 쌀짝이라도 다 보태 주고. 동냥아치들, 눈 없는 사람, 팔 없는 사람 말짱 거두었어.”(김호연 성도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