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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년 광부의 다리를 펴 주심
  • 수류면 회평(會坪)에 사는 18, 9세 된 소년 광부가 큰 돌에 맞아 다리가 부러지고 힘줄이 떨어져 마침내 그대로 굳어서 다리가 오그라져 굴신을 못 하는지라
  • 상제님께 와서 고쳐 주시기를 애걸하거늘 말씀하시기를 “남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하면 내 눈에는 피가 흐르느니라.” 하시고
  • “몸을 뛰어서 뼈마디와 혈맥에 충격을 주라.” 하시니
  • 그 소년이 몸을 한 번 솟구치매 오그라진 다리가 펴지며 곧 굴신을 마음대로 하게 되니라.

  • (증산도 道典 9:164)




  • 1절 164:1 회평. 현재 김제시 금산면 쌍룡리 회평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