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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문 포교의 천명
  • 기유년 봄에 구릿골에 계실 때 하루는 성도들을 둘러앉히시고 진액주(津液呪)를 써서 한 사람에게 주시어 읽게 하시고
  • 만 명에게 전하라.” 하시며 다짐을 받으신 뒤에
  • 그 사람으로 하여금 다시 그와 같이 다른 사람에게 차례차례로 돌려서 서로 전하여 읽게 하시니라.
  • 입도식 예법 공사
  • 전주에서 김석(金碩)을 입도(入道)시키실 때 광찬과 형렬을 좌우에 세우시고
  • 그 앞에 청수(淸水)를 놓고 청수를 향하여 사배(四拜)하게 하신 뒤에
  • 두 사람에게 태을주(太乙呪)를 중이 염불하듯이 스물한 번 읽게 하시고
  • 이어서 김석으로 하여금 읽게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6:113)




  • 4절 113:4 김석(金碩, 1892~1943). 김낙범 성도의 아들. 본명 영조(英祚). 입도식에 대한 내용은 김영조의 장녀 김덕손(1914~ , 전주 거주)의 증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