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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법자 멸망 공사
- 1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道)를 열어 갈 때에 난도자(亂道者)들이 나타나리니 많이도 죽을 것이니라.” 하시고 가르침을 내리시니 이러하니라.
- 2 不知赤子入暴井하니 九十家眷總沒死라
부지적자입폭정 구십가권총몰사
알지 못하는 갓난아이가 깊은 우물에 빠지니
구십 가솔들이 모두 떼죽음을 당하는구나. - 3 또 말씀하시기를 “난법난도하는 사람 날 볼 낯이 무엇이며, 남을 속인 그 죄악 자손까지 멸망이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6:21)
- 3절 21:3 난법난도 하는 사람. 『용담유사』「도수사(道修詞)」에 있는 말. 난법은 판안과 판밖의 이중 구조를 갖고 있다. 상제님의 도운 공사에 의해 차경석을 필두로 우후죽순처럼 일어났던 판안의 난법과, 개인 신앙으로 출발한 인물들이 판안의 난법 세력과 도적(道的) 연원 관계를 맺고 가지 쳐 나간 판밖의 난법 세력이 있다. 8편 13장 2절 측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