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일을 하려고 가셨는데 어이 우느냐
  • 상제님께서 갑작스럽게 떠나시매 이렇듯 종도들이 모두 ‘허망하고 비통하다.’고 이르며 슬피 통곡하니
  • 형렬이 이를 꾸짖어 말하기를 “당신께서는 일을 하려고 가셨는데 어이 못 잊어서 우느냐?
  • ‘나라가 한 나라가 아니요 몇천 나라일진대 그 나라들이 합심을 해서 서로 손을 잡아야 일이 된다.’고 하신 말씀을 잊었느냐?
  • 선생님은 팔도강산을 주름잡고 다니실 분이니, 당장 오늘부터도 구름을 타고 다니시며 바쁜 일을 하고 계실 것이거늘
  • 달음박질을 한다 해도 (時)가 바쁜 터에 너희는 편히 방에 앉아 무엇하고 있느냐?
  • 울지 말아라, 우는 소리가 시끄러워서 가지 못하신다.” 하니라.

  • (증산도 道典 10:65)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