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상량을 해야 하니 모를 내지 마라
  • 태모님께서 용화동에 계실 때 하루는 한 농부가 모를 내려고 논을 모두 손질해 놓았거늘
  • 태모님께서 방에 앉으시어 뒷문으로 내다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저 논에 상량(上樑)을 해야 하니 모를 내지 마라.” 하시는지라
  • 성도들이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해하다가 다음날 아침에 논에 나가 보니 이상하게도 모판의 모가 다 말라죽었거늘
  • 얼마 후 태모님 말씀 대로 그 논에 집을 짓게 되니라.

  • (증산도 道典 11:341)




  • *** 341장 이용기 성도의 제자 임예환과 그의 딸 조정수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