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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을 내려 주옵소서
  • 이 날 석양에 태모님께서 상제님 어진 앞에 배례하고 앉으시어 목침으로 마룻장을 치며 말씀하시기를
  • 모든 일을 둘둘 뭉쳐 저 어린것에게 짐 지워 내세우시면서 풀어 주지 아니하시면 장차 어찌하려 하시나이까?
  • 집이 있나이까? 처자(妻子)가 있나이까? 물을 내려 주옵소서.”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11:346)




  • 3절 346:3 물. 천지의 수기(水氣)를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