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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봉을 그려 종통 도맥을 전하심
  • 태모님께서 용화동에 계실 때 천지에서 신도가 크게 내리매 여러 차례 용봉(龍鳳)을 그려 깃대에 매달아 놓으시고 공사를 행하시더니
  • 용화동을 떠나시기 얼마 전에 다시 용봉기(龍鳳旗)를 꽂아 두시고 이상호에게 이르시기를
  • 일후에 사람이 나면 용봉기를 꽂아 놓고 잘 맞이해야 하느니라.” 하시고 “용봉기를 꼭 꽂아 두라.” 하시며 다짐을 받으시니라.
  • 또 말씀하시기를 “용화동은 동요동(東堯洞)이요, 건곤(乾坤)의 사당(祠堂) 자리이니 미륵이 다시 서니라.
  • 사람들이 많이 오게 되나니 법은 서울로부터 내려오는 것 아니더냐.
  • 앞으로 태전(太田)이 서울이 되느니라.” 하시고
  • 사람 욕심 내지 마라. 올바른 줄 하나 치켜들면 다 오느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11:365)




  • 1절 365:1∼2 송문섭 증언.
  • 1절 365:1 용봉. 상제님과 태모님의 도업을 계승하여 선천 상극시대를 매듭짓고 이 땅 위에 후천 오만 년 선경 세계를 건설하시는 인사 대권자 두 분을 말한다.
  • 2절 365:2 용봉기. 증산도 안운산 종도사님께서 제2변 도운을 용화동에서 시작하심으로써 태모님의 용봉기 공사가 실현되었다.
  • 6절 365:6 태모님을 모신 이용기 성도의 제자 임예환과 차경석 성도의 당질부 손승례의 딸 차봉수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