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오성산으로 어진을 모셔 오심
  • 이 날 태모님께서 박종오, 김수열, 채유중을 불러 말씀하시기를 “내가 오성산에 온 뒤로 몸이 부대껴서 편치 못한지라
  • 생각해 보니 영정을 모셔 오지 아니한 까닭이라.” 하시고 세 사람을 용화동에 보내어 이성영에게 말씀을 전하시기를
  • “우선 그 영정은 내가 모시리니 너희들은 반드시 영정을 개사하여 모시라.” 하시고 어진을 모셔 오게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11:371)




  • 1절 371:1 편치 못한지라. 태모님께서 옥체가 편치 못하시다는 것은 ‘동화교에서는 상제님을 모실 수 없다.’는 것을 신도에서 나타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