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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보 궂은 놈은 못쓴다
  • 구릿골에 사는 어떤 사람이 상을 당하여 남의 산에 몰래 묘를 썼거늘
  • 상제님께서 “마음보 궂은 놈은 못쓴다.” 하시고 밤에 그 송장을 그 사람의 집 방문 앞에 도로 가 있게 하시니라.
  • 극락이 내 마음속에
  • 상제님께서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땅 탐을 하면 구렁이가 되나니 탐을 말아라. 극락이 다 내 마음속에 있느니라.
  • 배고픈 사람 밥 주고, 옷 없는 사람 옷 주는 내 마음을 바르게 하고, 그 바른 마음을 일상으로 유지해야 극락을 가는 것이지
  • 줘 놓고도 흠구덕을 하고 ‘나는 아무것을 줬다, 어쨌다.’ 하고 자랑하면 안 준 것만 못하니라.
  • 사람이 마음을 잘 먹으면 되는 것이지, 극락이 따로 있느냐? 다 내 마음에 있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9:93)




  • 5절 93:5 흠구덕. 남의 흠을 헐뜯어 험상궂게 말함. 또는 그런 말.